고향사랑기부제, 연말정산 혜택 입소문에 2025년 기부금 1,515억 원 돌파
2026.01.30
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1,515억 원을 기록했으며, 특히 12월 한 달간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(50.9%)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기부자의 98.4%가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 이하를 기부했고 연령대별로는 20~30대 비중이 47%에 달해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, 전체 기부금의 92.2%가 비수도권으로 유입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. 지역별로는 전남, 경북, 광주 순으로 모금액이 많았고 답례품 중에서는 광주 남구의 한우 등심이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농축수산물이 전체 답례품 선택의 56.9%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행정안전부는 기부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며, 2026년부터는 10~20만 원 구간의 세액공제율을 44%로 상향하여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.